안녕하세요! 여러분의 마케터
오빠마케팅
입니다
코카콜라와 펩시!
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탄산음료라고 할 수 있으며
영원한 라이벌로 취급받는 음료이죠?
그런데 단순히 이 둘의 관계는 콜라로만 연결된 것이 아니라
마케팅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데요, 바야흐로 '콜라 전쟁' 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마케팅 전쟁이었습니다
콜라 전쟁
1973년, 펩시는 공공장소에서 각 제품의 라벨을 뗀 채,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도했는데요
결과는 사람들의 인식과 다르게 의외로 만년 2위 제품이었던 펩시가 52%로 승리하였습니다
이 때, 펩시는 큰 수확을 거뒀죠
하지만, 이후로 다시 점유율은 낮아져 코카콜라에게 1위의 자리를 탈환당하였는데요
그 이유로 '펩시가 첫 맛이 더강해서 첫 맛만 좋고 뒤는 물린다.' 등이 제시되었지만 아니었고
이후, MRI를 통해 뇌를 스캔함과 동시에 그 비밀이 밝혀졌어요
바로 코카콜라라는 '브랜드'를 봤을때 뇌의 일정 영역이 활성화 되었다는 것이었죠
즉, 브랜드가치가 맛의 평가에도 그대로 작용되고 있었고,
이는 쉽게 뒤집을 수 있는게 아니었다는 큰 결과를 보여주었어요
하지만, 콜라에서 졌을지언정 브랜드에서 진 것은 아니지요
펩시는 음료 시장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, 각종 식품까지 사업을 시작했어요
현재 펩시의 수익 중, 54%는 음료가 아닌 식품에서 오고있다고 하죠
이같이, 마케팅이란것은 역시 한 면만 보는 것이 아닌
다른 면을 함께 보아야 하고,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
또 펩시처럼, 한군데서만 승부를 보는것이 아닌
다른곳에서 승부를 볼 수도 있구요
역시 다각도에서 상황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
오빠마케팅이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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